뉴욕 사진이 망했어요

뉴욕가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 데, 아직도 포커스나 명암 조절이 부족해서 그런지 제대로 쓸만한 사진이 많이 부족한거 같네요. 좀 더 익숙해져야될 것 같아용. 그래도 후보정을 잘 해두면 좀 살릴 수 있지 않을 까요? 좀 나중에 다시 한번 보고 살릴 수 있는 건 살려 봅시다. 그리고 필터도 새로 살래용

January 20, 2018 · j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재밋다. 2000원 이상 내고 보지는 말자 그래도 넷플에서 공짜니까 그걸로 보든가

January 4, 2018 · j

Pytorch

Pytorch를 해보는 중이에요. Windows는 원래는 안되지만 어떤 사람이 되게 해줬어요. 아직까지는 기본만 보고 있지만 tensorflow보다 훨신 간편한 것 같아요. 강좌는 우리 학교 교수님의 강좌로 해보고 있어요 https://github.com/hunkim/PyTorchZeroToAll 나쁘지 않네요.

November 15, 2017 · j

펀치 드렁크 러브

아담 샌들러 주연의 영화는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하다. 어느정도 가벼운 코미디 영화 위주로 만들어진 영화로 딱히 내 취향은 아니다. 꽤 오랫동안 흥행보증 수표로 통했지만, 안좋은 영화들을 맡는 바람에 영화에 아담 샌들러가 나온다면 거르는 것이 좋다. 그 와중에도 펀치 드렁크 러브는 그런 고정관념을 깨고 잔잔한 로맨스 영화다. 폴 토마스 앤더슨이 감독해 천재적인 영상미를 보여준다. 1시간 33분의 짧은 영화지만 매 순간의 카메라의 움직임과 구도는 아름답고 긴장해야되는 씬에는 긴장되는 관객과의 줄다리기가 뛰어난 영화로 느껴진다....

November 7, 2017 · j

네이버 포스트는 왜 아이디를 가리지 않을까.

아이디란 인터넷 사이트에서 단순히 로그인을 위해 사용하는 identification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든 사이트에서 아이디를 동일하게 사용한다. 그래서 누군가의 아이디를 알게 된다면 그 사람이 인터넷에 올렸던 수 많은 글들을 확인하고 그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생활 습관을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요즘들어서 SNS 때문에 인터넷으로 얼마나 쉽게 사람을 추적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말이 많지만 사실 아이디로 추적하는 거는 내가 중학교 때였던 8년 전에도 충분히 가능했다. 옆 짝꿍이 초등학생 때 작성했던 인터넷 소설도 발견하고, 고등학교 때 친구가 사실은 거대한 커뮤니티의 네임드 였다는 것도 발견할 수 있었다....

September 18, 2017 ·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