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 (1982)
내가 멍청해서 그런가 잘 이해가 안 됨. 그리고 그시절 센스가 너무 많아서 최근 사람이 보기에는 힘들 수 도 있음. 그건 그렇고 레트로 퓨처리즘이 돋보이는 영화다. 설명하기 피곤하니까 안함. 물론 그시절에는 그냥 퓨처리즘이였겠지. 2.5/5
내가 멍청해서 그런가 잘 이해가 안 됨. 그리고 그시절 센스가 너무 많아서 최근 사람이 보기에는 힘들 수 도 있음. 그건 그렇고 레트로 퓨처리즘이 돋보이는 영화다. 설명하기 피곤하니까 안함. 물론 그시절에는 그냥 퓨처리즘이였겠지. 2.5/5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지는 이 때 보기 좋은 영화. 치사율 25프로의 변종 바이러스가 세계로 퍼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너무 현실적이여서 영화답지 않으며, 면역을 가진 미치(맷 데이먼)이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 다는 점이 미국 영웅심리적 영화와는 대비되고 오히려 관객을 영화 속으로 끌어담겨 3인칭으로 보게 만든다. 영화는 한 명의 주인공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다양한 시점에서 보여주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진 이 때를 보면 영화는 오히려 더 희망적이다. 치사율 25프로의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병원같은 시설이 아직도 제대로 건제하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발견된 의료용품의 부재 (마스크/방호복)등도 고려되지 않았다....
넷플릭스 무료 영화 샤말란의 3부작 마지막 영화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더 나올 수 도 있을 것 같다. 샤말란 답게 영화는 반전으로 끝나고, 후기 샤말란 답게 약한 반전으로 끝난다. 반전이 영화 전체를 관통하지는 않고, 그냥 2번째 결말로 볼 수 있다. 사실 3부작으로 보기에는 플롯이 그리 강하지도, 그렇다고 망한 영화라고 볼 정도로 나쁜 영화는 아니지만, 먼가 아쉽다. 23 아이덴티티 (Split)은 언브레이커블과 관련이 없는 거의 독자적 영화라면, 글래스는 두 영화 모두를 봐야 이해가 되는 데, 그래서 그런지 대대로 언브레이커블을 홍보를 했다....
구글 플레이 구매 1200원 개꿀 처음 봤을 때는 불로불사를 그럴 듯하게 정의 내렸다고 생각했지만 , 두번째로 봤을 때는 불로불사의 과학적 (생물학적) 존재 가능성을 거의 넘겨 짚었다. 극 중 나오는 생물학 교사가 “가능은 하겠네요”로 마무리 짓고, 그 외 영화 내 존의 체험담도 조금만 생각해보면 구멍 투성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모든 내용이 존과 존의 친구들의 대화로 만 진행되기 때문에, 이런 구멍들은 쉽게 존의 기억력의 문제라고 생각을 하면 모두 매꿔진다. 만약 영화가 존의 일대기를 잡았더라면 (탄생부터 현대까지), 구멍 투성이의 영화가 되었겠지만, 대화만으로 진행되면서, “불로불사의 인생”에서 보이는 플롯적 구멍을 등장인물의 기억력의 문제로 돌려버리면서 플롯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유튜브로 돈주고 본 영화.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