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encrypt renewal

지금 블로그의 ssl 인증서의 문제가 생겼다. 이메일이 와서 알았는데,


Hello,
 
Action may be required to prevent your Let’s Encrypt certificate renewals
from breaking.
 
If you already received a similar e-mail, this one contains updated
information.
 
Your Let’s Encrypt client used ACME TLS-SNI-01 domain validation to issue
a certificate in the past 60 days. Below is a list of names and IP
addresses validated (max of one per account):

즉 내 블로그의 인증방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으니 새로운 방법으로 바꾸라는 소리다. 나는 python-certbot-apache 을 쓰고 있기 때문에 이를 먼저 업데이트 해주자.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python-certbot-apache

여기저기서 읽어본 결과 certbot만 업데이트 하면 이는 자동으로 해결 된다고 한다. dry-run을 돌려서 확인해보자

sudo certbot renew --dry-run

이 명령어가 제대로 돌아간다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확실하진 않으니 3월달에 다시 확인해봐야겠다.

–2/21–

자동연장 된거 보면 제대로 되는듯 하다

–2022/1/18–

또 된다.

Udacity 계정 삭제

Udacity는 계정삭제가 사이트 내부에 없다.
예전 규정으로는 계정삭제가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이메일을 보내보니 manual하게 계정 삭제를 도와주는 것 같다.

  1. privacy@udacity.com에 계정삭제를 하고 싶다고 연락한다.
  2. 일주일 뒤 쯤에 연락이 온다.

3. 답장을 하자. 내용은
a. 유저네임과 가입시 사용한 이메일
b. 현재 수강하고있는 수업과 전에 수강한 내용들
c. 회원 가입 날짜 (대략적으로 알려주면 되는것 같다. 난 2016 봄이라고 했음)
d. 내가 해당 회원임을 말하는 문장 (statement)

4. 회원 탈퇴 (실패)
유럽연합 말고는 탈퇴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좆같은 유다시티 뒤져라

MS a/s 후기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전부터 하드웨어가 좋기로 유명했다. 그 중 가장 독보적인거는 묻지마 as로, 3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새 제품으로 무조건 교체해준다. 듣기로는 개 실수로 부셔먹은게 아니라, 그냥 오래 쓰다가 문제가 생긴경우 무조건 교체를 해준다.

내가 처음 산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블루투스 세트로, 키보드랑 마우스 둘다 포함해서 10만원이였고, 아직도 간간히 사용중인 제품이다. (링크) 게임을 자주하다 보니까,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자주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마우스 오른쪽 클릭에 문제가 가기 생겨서 1년만에 as를 받게 되었다.

AS는 미리 1577-9700에 전화를 걸어 AS를 신청한다. 꼭 할 필요는 없는데, 센터에 부품이 없을 수 도 있기 때문에 미리 신청해서 접수번호를 받는게 좋다. 용산 센터에 제품이 있다고 하면, 가서 제품을 들고 가면 된다.
풀박으로 들고 갈 필요는 없지만 박스안에 있던 모든 제품을 들고 가야된다. 그래서 나는 마우스만 고장 났지만 마우스와 키보드 둘다 가져갔다. 그렇게 한번 교환을 받고 한번더 같은 문제가 생겨서 교환을 한번 더 받았다. 로지텍도 비슷한 AS 규정을 가지고 있다는데 잘 모르겠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과 서피스 제품은 AS 방식이 다르고 AS 센터도 다른데, 내가 이번에 산 제품은 예전에 후기를 남기기도 했지만, 서피스 라인이여서 3년 보증이 아니라 1년 보증이다. 이것 역시 여러번 쓰다 보니까 오른쪽 클릭이 왼쪽 클릭에 비해서 더 쉽게 눌러지는게 내구성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서 보증기간이 끝나기 전에 교체를 받으려고 연락을 했다.

같은 전화번호로 1-3-2로 연락을 하면 교환에 필요한 절차를 알려주는데, 다른 점은 서피스는 센터가 없어서, 주소를 알려주면 교체 제품을 배달해주고, 나중에 연락을 받아서 원래 제품을 다시 보내면 된다. 약간 묻지마 교환이 이해가 안되기는 하는데 소비자로서 나쁘지 않고, 이 이유에서 다음 마우스도 계속 마이크로 소프트를 구입하게 되니까 윈윈이지 않을까?

Windows 10에서 Tensorflow-gpu 처음부터 끝까지 설치하기.

이번에 컴퓨터를 포멧하면서 텐서플로우를 처음부터 다시 설치해야 되는데, 까먹지 않게 처음부터 했던 방법을 기록하는 중.
  1. miniconda를 설치해주자.
    1. 기본 세팅으로 끝까지 설치하자.
    2. 윈도우 검색창에 Anaconda Prompt를 실행하자
    3. conda create -n ml python=3.6
      를 입력하고 엔터를 친뒤 쭉쭉 진행시키자.
    4. 다 됐으면 일단 여기까지
  2. GPU 설정
    일단 텐서플로우-gpu를 설치하기 전에 텐서플로우가 GPU를 쓸 수 있도록 이것저것 다 설치해야 한다. 지원 가능한 GPU이고 최신 드라이버가 설치되어있다고 가정한다.
    텐서플로우 공식 웹사이트를 가면 가이드를 준다. 링크를 확인해보자.
    링크에 따르면 Cuda Toolkit, CUPTI, cuDNN을 설치하란다.
    1. CUDA 설치하려면 비쥬얼 스튜디오 부터 설치해야됨 시발
      링크로 가서 2017 커뮤니티 버전을 다운받고 실행하자. 이것 저것 중에서. 
      아래만 설치하자. 이거 누르면 다른것도 자동 체크 됨.
      VC++ 2017 버전 15.6 v14.13 도구 집합
    2. CUDA 9.0 설치
      다만 텐서플로우 가이드로 설치를하면 Cuda 10.0을 설치하게 되는데 우리는 9.0이 필요하니까 링크를 눌러서 설치하자. Base Installer이면 되는것 같다. patch는 뭔지 잘 모르겠음.
      기본 세팅으로 끝까지 쭉쭉 진행하자. 뭐가 먼지 잘 모름.
    3. CUPTI
      설명 보니까 cuda설치할때 같이 설치 된다는거 같음
    4. cuDNN SDK
      링크. 참고로 이거 설치시 회원가입을 해야됨. cuDNN library가 CUDA 9.0버전이 맞는지 확인을 하고 설치를 하자.
      이 파일은 압축파일인데, 쿠다 설치 경로랑 동일한 곳에 복붙하면 된다. 참고

    5. 환경변수 설정
      SET PATH=C:\Program Files\NVIDIA GPU Computing Toolkit\CUDA\v9.0\bin;%PATH% SET PATH=C:\Program Files\NVIDIA GPU Computing Toolkit\CUDA\v9.0\extras\CUPTI\libx64;%PATH%
      입력하셈 cmd에
  3. Tensorflow-gpu 설치
    Anaconda Promt로 돌아와서 
    activate ml
    입력한다. 
    pip install –user –upgrade tensorflow-gpu
    도 입력한다.
  4. 설치확인
    anaconda promt에 python을 입력해서 파이썬을 실행시키자. 3.6인걸 확인



import tensorflow
from tensorflow.python.client import device_lib
device_lib.list_local_devices()

GPU가 결과에 보이면 GPU 설치가 제대로 완료된거임

  1. (옵셔널) Pytorch 설치
    (나중에 추가)

  다 하고나니까 용량 30기가 사라짐  

Surface 정밀 마우스

https://youtu.be/-L_QEdqtDMY

2018년 4월에 구입해서 9개월간 사용한 제품이다. 한 마우스로 여러개의 장치에 연결 할 수 있고, 스마트 스위치라고 해서 화면 옆으로 넘어가면 다음 장치에서 쓸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 가격은 한국 정발 13만원쯤, 미국 아마존에서 10만원쯤에 구입 가능하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그닥 만족스럽지는 않고, 사실 안사는게 더 나았을 거라고 생각할정도로 별로였다.

  1. 스마트 스위치: 스마트 스위치가 은근 불편함. 아무래도 하드웨어적으로 마우스에서 블루투스 연결을 바꾸는거다 보니까, 어느정도 딜레이가 존재한다. 또한 아무때나 연결이 바뀌지 않게 어느정도 모멘텀을 가지고 가장자리에 부딛쳐야지 마우스가 넘어가는데 이 모멘텀이 은근 커서 강하게 부딛쳐야되는데 이러느니 마우스를 뒤집어서 엄지손가락으로 버튼을 누르는 게 더 빠르고 편하다.
  2. 형태: 크기 자체가 좀 크다. 내 손이 많이 작아서 여자손과 크기가 비슷한데 이 손으로 잡기에는 마우스 등이 너무 높아서 장시간 사용시 많이 불편하다. 다른 후기에서는 버튼의 압력이 커서 힘들다고 하는데 그건 잘 못느꼇다. 또한 마우스 휠 변환 버튼은 9개월 동안 5번정도 눌러본듯. 그것도 그냥 심심해서 눌러본 거고 한번도 부드러운휠로는 써본 적이 없는데 아마 이건 케바케?
    또 이 제품의 특징은 micro-usb 선을 연결하면 유선처럼 쓸 수 있다는 점인데, 이건 되게 좋은데 동봉된 마우스 선이 저항이 심해서 게임용으로는 부적합하다. 좀 많이 거슬린다. 충전도 usb로 가능하고 한번 충전하면 정말정말정말 안죽는다. 몇주는 쓸 수 있는것 같음.
  3. 변색: 가장 큰 문제중 하나는 변색이다. 이게 위는 플라스틱이고 옆부분은 고무인데 둘다 변색이 심하게 일어난다. 마찰로 인해서 도색부분이 벗겨나가진건지, 닦아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닌것 같다. 특히 고무 부분은 손톱으로 쉽게 긁혀나가서 사용한지 하루만에 고무가 갈려나갔고, 지금도 확실히 보일정도로 손상이 되었다. 처음 구매했을 때는 디자인이 되게 이뻤는데 금방 못생겨지고 낡아 보이게 변한다.

아무래도 1번과 2번은 케바케인데 3번은 크나큰 흠이여서 구매에 많은 망설임을 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마우스는 아무래도 매일 잡고있는 제품이다 보니까, 기능보다는 형태가 더 우선인 것 같다. 나한테는 변색이고 스마트 스위치고,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형태가 불편한 것이고, 그래서 사고 되게 후회를 많이 했다. 비슷한 기능의 로지텍 마우스가 가격이 절반 쯤 할텐데, 마우스는 다음부터 그냥 손에 딱 맞는 걸 사야겠다. 사실 내가 버튼이 많은 마우스를 써본적이 많이 없어서, 마우스의 기능은 나한테 별로 안중요한데. 아무튼 불편함.

Baidu 로그인 없이 빨리 다운받기

2019-03-28. (수정)

중국에서 CV 쪽 논문이 많이 나온다. 그러다 보면 데이터 셋을 바이두 클라우드에 올리는걸 자주 보게 된다. 중국 대륙에서는 구글이나 드롭박스가 막혀있는지 바이두에 올리는 걸 보게 되는데, 뭐 다 좋은데 문제는 바이두 클라우드는 로그인을 해야지만 대용량 파일을 다운 받을 수 가 있다. 회원가입은 중국 핸드폰 번호가 필요하다.

안타깝게도 더이상 로그인 없이 바이두 클라우드 파일 다운로드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문 하단 방법은 불가능 한데, 대신 중국번호 없이 한국 전화번호로 바이두를 회원가입하는 방법은 존재한다.

https://passport.baidu.com/v2/?reg&overseas=1

위 링크는 해외 거주자를 위한 회원가입 시스템인데, 직접 해보진 않았지만, 포럼 글을 통해 읽어보니 충분히 가능한 것 같다.

위 링크를 타고 들어갔을때 보이는 화면.

안타깝지만 이제는 회원가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흑흑

————-(예전글) 더 이상 안됩니다.————–

중국에서 CV 쪽 논문이 많이 나온다. 그러다 보면 데이터 셋을 바이두 클라우드에 올리는걸 자주 보게 된다. 중국 대륙에서는 구글이나 드롭박스가 막혀있는지 바이두에 올리는 걸 보게 되는데, 뭐 다 좋은데 문제는 바이두 클라우드는 로그인을 해야지만 대용량 파일을 다운 받을 수 가 있다. 회원가입은 중국 핸드폰 번호가 필요하다.

아래 방법은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1. 크롬 설치
  2. 크롬 앱중 baidu-bl 설치

여기 까지만 하면 일단 다운은 받아진다. 앱을 실행시고 바이두 클라우드를 들어가면 오른쪽 위 파란색 전구에 불이 들어온다.

이때 전구를 누르면 다운 받을 수 있는 주소가 Glink에 뜨며, 다운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속도가 너무 느려 답이 없는데, 그걸 위해서 이 앱 제작자가 rpc 서버를 지원한다. 

3. aria2c 설치. aria2-1.34.0-win-64bit-build1.zip 면 될꺼다 아마.
압축을 풀면 exe 파일이 있는데 이건 커맨드 라인에서 실행시켜야 된다.

4. cmd를 들어가서 exe 파일이 있는 폴더까지 진입한다음에 

start aria2c.exe --enable-rpc --rpc-listen-all

를 쳐주면 창이 하나 더 뜨는데, 이게 rpc 서버가 로컬에서 돌아가고 있다는 소리다. 잘은 모르겠는데 aria2c는 다운로드를 빨리하게 도와주는 거라고 한다.

그러면 이제 오른쪽의 RPCDownload를 누르면 된다. 이 방법은 HLink가 있을때만 가능하고, HLink는 GLink보다 조금 더 늦게 뜬다. 이버튼을 누르면 새로 떴던 콘솔창에서 다운로드가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다운로드를 해준다. 내 경우에는 2기가를 받는데 8시간이 걸리던게 8분으로 줄어들었다. 

Hardcore Henry (2015)

예전에 

예전에 페이스북에서 비슷한 영상을 여러번 봤었다. 이제와서 보니까 같은 감독이 예전에 찍은 뮤직비디오더라. 
2015년도에 나왔고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홍콩에서 개봉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FOV (first person view, 일인칭)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볼 생각을 안했다. 홍콩 영화 극장이 비싸다는 부담감도 있고. 

영화 자체는 독특하다. 누구나 해봤을 만한 생각이지만 이를 실제로 영화를 뽑아 내지는 않았는데, 재미있게 뽑힌 영화 같다. 다만 영화 특성상 스토리를 제대로 쓰기 힘들고, 다른 영화처럼 구도라든지 색채에 대한 예술을 넣기도 힘들다는 거를 감안하고, 액션영화로 본다면 괜찮게 볼 수 있다.

다만 액션 영화에서 카메라 워크도 큰 역할을 하는데 머리에 고정된 카메라 때문에 같은 구도만 주구장창 쓰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낄 수 도 있지 않을 까 싶다. 특히 문제는 찍을때 카메라를 머리에 붙혔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카메라 흔들림이 약간의 거부감을 준다. 만약 다음에는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흔들림을 적게 할 수 있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다. 

영화 스토리는 되게 고전적인 FPS의 스토리를 잘 따라간다. 말도 못하는 주인공과 여주, 자기 분신과의 싸움,  물량과 싸우는 보스전 등등을 보면 스토리 자체는 바로 FPS에 넣어도 크게 문제 없을 것 같다. 아무래도 FOV 액션 영화의 한계이지 싶은데, 좀 더 다양한 장르로 시도를 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 로맨스라든지. 예술 영화가 아닌 팝콘 무비라는 걸 감안하면 되게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사진 가장자리와 테두리, 인스타 그램

1970년대에는 테두리 없는 사진이 유행했다면 1960년대에는 울퉁불퉁한 사진 테두리가 유행했었다. 패션처럼 사진에도 유행을 돌고도는데 그중 하나는 검은 테두리의 사진이다. 

검은 테두리는 흑백사진에서 하얀색 피사체와 배경을 분리해주는 역할이 있고, 사진 자체에 깊이를 주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테두리이다. 

특히 검은색 테두리의 경우, 크로핑을 좋아하지 않는 여러 사진 작가들이 자주 쓰곤 했는데, 이는 사진을 필름에서 인화하는 도중 인화된 사진은 자연스럽게 주변에 검은 색 테두리가 생겼고, 이를 가위질 하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그대로 출판을 하곤 했다. 물론 크로핑을 한 뒤 검은 색 테두리를 추가할수도 있긴 하다. 디지털 사진의 시대가 되어서도 이런 전통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크로핑 하지 않은 사진의 경우 검은 색 테두리를 넣기도 한다.

나는 내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데, 확실히 어느정도 테두리, 하얀 색 테두리를 넣었을 경우 사진이 이쁘게 나온다. 이는 인스타그램 페이지가 정사각형 사진에 최적화 되어있고, (초창기에는 정사각형 사진만 업로드 가능했음), 그렇기 때문에 다른 비율의 사진을 넣었을 경우 중앙만 보여주기 때문에 지저분해 보인다. 

작가가 생각한 사진의 비율과 구도에 무관하게 정사각형으로 잘라서 보여주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사진을 넓혀서 정사각형으로 만든뒤 업로드 한다. 주로 사진은 가로가 더 넓기때문에 위에 여백을 좀더 두기만 하면 더 깔끔해 보인다. 
여기서 약간의 변형을 주면, 마치 갤러리에 사진을 붙혀 놓은 듯한 모습을 보여줄 수 도 있다.

나는 딱히 사진을 외부적으로 손을 대기가 싫어서, 구도를 위한 크로핑을 제외하고는 테두리를 따로 추가를 하지는 않는다. 만약 사진을 출판할 일이 있다면, 생각을 하겠지만, 지금은 사진을 그 자체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테두리를 선호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번 사진중 하나는 깊게 테두리를 주었다. 특히 검은 색 테두리는 인스타그램과 어울리지 않는 데도 말이다. 이 사진은 위아래로 크로핑을 깊게 했기 때문에 맨 위에 서술한, 크로핑을 안했다는 이유로 테두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예전부터 영화를 좋아했고, 영화에 대한 구도도 좋아했다. 사진과는 다르게 영화는 시간축에 대한 구도도 존재하는 영상작품이기에 사진보다 한 차원 더 높은 예술이라고 생각을 한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사진이 아닌 짧은 5초 짜리 영상도 올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 

요즘 영화는 21:9의 구도로 나오고, 사람들은 4:3 화면에서 이를 소비한다. 요즘 티비나 컴퓨터 모니터는 기본이 4:3이기에 (1920: 1080), 영화를 볼때면 위 아래로 그 차이만큼의 검은 여백이 생기는데 이를 모방해서, 사진이지만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은 느낌을 주고 싶어서 넣어 보았다. 
그 외에 색감이나 그레인도 어느정도 추가해서 비슷한 느낌을 주어 봤는데 아무래도 영화는 망원렌즈를 주로 쓰기 때문에, 48mm 각도로는 비슷한 느낌을 주기 힘들지만서도, 어느정도 비슷한 느낌을 준거 같기도 하다. 기회가 된다면 짧은 영상들도 올려보고 싶다.

Justice League (2017)

시발

마블팬과 디씨팬의 싸움만큼이나 병림픽은 없고, 누가도 알 수 있듯이

개시발새끼들아 영화좀 제발좀 잘좀 시발 만들자 시발. 못만든다고 안보는거 아닌데 좀 잘좀만들어주면 어디가 덧나니.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히어로 3명 대리고 이따위로 밖에 못만들어? 트레일러는 존나 잘만들었네 돈옵저 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