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NGLE : Wear the Beats

 

신기한 제품이 나왔다. 골전도 이어폰은 흔할 정도는 아니지만 은근히 많이 나왔고 주로 고막이 손상된 환자에게도 노래나 전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이 제품은 약간 다르다.

귀가 열려있다는 것을 강조로 해서 아웃도어에서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선글라스의 다리 부분에 골전도 스피커를 넣어서 좀 더 패셔너블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만약 다른 방법으로 오픈이어 골전도 이어폰을 만든다면 괴상하게 생겼겠지만 선글라스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숨길 수가 있게 된다. 내 생각에는 그렇게 포괄적으로 사용되기는 힘들지만 외부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나쁘지 않아보인다. 다만 이런 제품의 경우 안경도 아니고 제대로된 이어폰도 아닌 그저그런 제품이 될 위험도 있어 보이나 음질을 해결할 경우 꽤나 흥미로운 제품이 될 것은 확실하다.

킥스타터에서 팔고있고 벌서 목표금액 5만달러를 몇십배나 뛰어 넘은 2백만 달러를 모으는 것에 성공했다. 베이직 팩은 109달러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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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bble 일주일 후기

Pebble Time Round를 쓴 지 이주가 넘었다. 아직 여러 페블 어플을 받아보지는 않았다. 페블 타임 라운드의 배터리가 워낙 작기 때문에 쉽게 어플을 돌릴 수는 없고 왠만하면 시계 그대로 쓰며 기본적인 스마트워치의 기능만 사용하면 된다.

스마트워치는 철저히 스마트폰의 기능을 확장시켜주는 것일 뿐, 그 혼자서 새로운 기능을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그렇다. 정말 180*180의 화면이 하나 더 생기는 것이지 그 이외에 삶이 엄청나게 편리해지거나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된다.

페블의 기능성은 정말 그 화면이 가지고 있는 기능성이외에는 없다고 보면 된다. 뭔가 기능이 엄청난건 아니지만 있다고 불편하지는 않다. 이 작은 편의성이 150달러의 가치를 하느냐는 개인이 판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페블의 가장 큰 장점은 배터리 사용시간이였는데, Pebble Time Round의 경우, 디자인을 위해 그 장점을 과감히 포기했다. 페블 타임 스틸보다 1/6의 배터리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시간도 일주일이 아닌 하루하고 조금 넘는 정도이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충전을 하기 때문에 그냥 하루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게 하루라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 충전을 못하게 되고 이게 은근 불편하다. 그냥 타임 스틸일 경우 일주일은 가기 때문에 짧은 여행을 가거나 외박을 하게 되어도 괜찮지만 이 경우 하루를 약간 넘는 배터리 기간 때문에 하룻밤만 집에서 자지 않아도 아슬아슬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페블 뿐 만 아니라 대부분의 스마트 워치 전부 주 사용 목적은 시간과 알림일 것이다. 다만 시간을 볼때 핸드폰을 드는 것이 익숙해지고 알림 역시 시계로 처음본다고 해도 바로 카톡 답장등을 위해 핸드폰을 든다면….스마트 워치의 필요성은 점점 작아진다.

전자 기기의 소형화가 아무리 일어나도 입력기기의 소형화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데 이건 다른 포스트에서 나중에 집중적으로 써볼 생각이다. read more

En Attendant L`album

가끔씩 9gag에 들려서 흥미로워 보이는 동영상을 보는데, 이 것도 그 중 하나였다.

아마도 그룹 이름의 L.E.J가 각각의 이름에서 나왔지 싶은데, 각각의 이름을 한번도 확인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알 수 가 없다. 따라서 위 동영상의 위치로 멤버를 구분해 보겠다.

특이하게 첼로를 쓰는 멤버가 있는데 다른 악기는 곡마다 바뀌지만 꼭 첼로는 모든 곡에서 나오는 것 같다. 어디선가 첼로의 음색은 사람의 음색과 비슷해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물론 바로 흘려들었지만, 이 노래에서 첼로를 되게 잘 사용하는 걸 보니 정말 음색 깡패라는 느낌이 들었다.
왼쪽 멤머의 엄청난 저음도 이 그룹의 감초 역할을 해 중독성을 되게 느끼게 해준다.

롤을 할때는 왠만하면 노래를 키고 하는데, 주로 유투브 재생목록을 무한 반복한다. 거기에 이 곡이 들어있었기 떄문에 거의 1년 내내 매일 이 곡을 들었지만 한번도 질린 적이 없다.

며칠 전부터 spotify를 다시 쓰면서 이 그룹 노래를 챙겨 듣기 시작했는데 언제부턴가 새로운 앨범이 들어있었다. 그 전에는 이런 싱글곡 한 두개 밖에 없었던걸로 기억하는 데 이 앨범 “En Attendant L`album” 역시 엄청나다. 특히 Jimmy라는 곡이 되게 특이하고 듣자마자 첫 10초만에 바로 감탄을 했다. 다만 마지막 30초는 별로……
몇몇 곡들은 아마도 프랑스어로 부른 것 같은데 노래 이해가 하나도 안되는데 그래도 충분히 노래가 마음에 든다.

이번 방학에 미국에 가게되면 아마존을 통해서 이 앨범을 하나 사서 집에 돌아갈 생각이다. 여태까지 산 음악 앨범이…카라 루팡, 판도라, 전효성 1집이였던 것같은데 거의 3년만에 처음으로 음악 앨범을 사는데, 처음으로 음악이 좋아서 사게 되었다.

방금 확인했는데 LEJ가 멤버의 이름에서 따온게 맞다. read more

Pebble Time Round 도착

Pebble Time Round가 도착했다. 홍콩에는 금요일에 도착을 했는데 아마 주말내내 통관에 있어서 배송이 되지 않았다. 월요일에 통관 통과하고 2~3일 지나서 받겠지라고 예상을 했는데 오늘 월요일 12시에 도착을 했다. 한국처럼 생각을 했었는데 홍콩은 크기가 도시만해서 하루 만에 택배배송이 가능한가보다.
받고나서 바로 사용을 하지 못한 이유는 digitalocean에서 워드프레스를 돌리니 자꾸 RAM을 초과해 mysql이 꺼지는 일이 벌어져서 그걸 해결한다고 뭘 하지를 못했다.

페블을 하루 사용한 결과 느낀점

  •  이쁘다. 실버로 주문했는데 스마트 워치스러운 이쁨 보다는 스와치 시계 느낌이 난다.
  • 시계줄에 대한 불만이 꽤 많은 데 내가 보았을 떄는 스크레치가 쉽게나긴 하지만 그 자체로도 꽤 느낌있는 가죽이고 생긴게 로아스 초콜릿처럼 생겨서 맛있게 보인다. 가장 중요한건 시계의 완성은 디자인이 아닌 차고있는 사람에게 달려있다는 것이다.
  • 스마트 시계의 유일안 편의성은 알림을 볼 수 있는게 아닐까, 다만 문제점은 알람을 보고나서 바로바로 핸드폰으로 카톡을 보낸다던지, 메일 전체를 읽어본다던지 하니 사실 스마트워치를 쓰는 이유가 약간 적어진다.
    그나마 조금 나은건 정말 핸드폰을 들 필요 없이 손목만으로 카톡이 온걸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카톡을 바로바로 답장하지 않고 보고 나중에 기분 내킬때 답문을 보내기 때문에 손목으로 알림만 확인한 다는게 은근 나쁘지는 않다. 특히 공부할 때는 괜히 핸드폰을 볼 핑계가 사라져서 공부에 더 집중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 한글 팩은 엄청나게 유용하다.
    이게 알림이 핸드폰의 notification의 문장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페북이든 뭐든 외국 어플이여도 핸드폰에 뜨는 알림이 한글이면 한글 그대로가 뜬다. 따라서 언어팩은 필수이다. 다만 나는 메뉴나 그런건 영어로 유지하고 싶어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게 풀렸다. 설정 ->화면 ->언어를 영어로만 바꾸면 금방 해결된다.
  • 와치페이스나 어플은 핸드폰 어플에서 다운을 받게되어있으며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보내준다. 어플의 세부설정은 핸드폰에서 설정이 가능하다. 신기한건 시계의 몇몇 로컬 설정(예를 들어 와치페이스 변경)등을 시계가 아닌 핸드폰에서도 가능하게 되어있어서 되게 유기적으로 연결된 느낌이 들었다.
    페블 어플을 만들어본 친구 말로는 자바스크립트로 짤 경우 프로그램은 핸드폰에서 돌아가고 화면 정보만 시계로 보내준다고 한다. 아직은 시험기간이여서 어플이나 와치페이스를 직접 만들어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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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bble Time Round

    Pebble Time Round,

    페블을 처음 들었을 때는 몇년 전이였던것 같다. 막 이제 스마트 워치라는 것이 생길 때 쯤에, 나왔던 것 같은데, 스마트 위치의 영원한 고질적인 문제, 배터리 사용시간을 전자 잉크라는 방법으로 획기적으로 늘린 것이다.

    미국 창업의 성공적이고 교과서적인 방법으로 클라우드 펀딩에서 제대로된 기업이 된 페블은 Pebble Time 시리즈로 컬러잉크를 도입하기도 하면서 점점 제품을 늘려나갔다.

    내가 페블을 사지 않은 이유는, 첫 번째로 난 원래 시계를 쉽게 잃어버리는 편이라 만원 이상의 시계는 잘 끼지 않게 되었고, 아직 스마트 워치의 필요성 (편의성은 충분하다고 보나)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특히 페블의 경우는 디자인이 약간 별로라고 생각해 그저 흥미로운 기기라고만 생각을 하고 말았다.

    그러던 도중 어버이날 선물로 스마트 워치를 둘러보던 도중 친구가 Pebble Time Round에 대해 말해주었는데, 고질적인 디자인 적 문제를 해결하고, 배터리를 포기하고 ( 1주일에서 2일로 줄어들었다. 다만 원래 배터리 사용 별로 없어서 충전은 금방 된다) 굵기를 줄이면서 스마트 워치이면서 보통 시계의 디자인을 완벽하게 모방했다.

    역대 가장 훌륭한 디자인과 스마트워치의 화면은 원형인게 더 이쁘다는 걸 알아챘는지 싶다. 특히 로즈 골드의 경우 가장 로즈 골드가 어울리는 제품으로 느껴진다.

    의미 없는 시간을 살까 말까 고민한 결과 그냥 바로 주문해 버렸고 일주일 전에 주문했지만 아직 일주일 더 기다려야 받을 수 있다.

    처음 제품 출시 되었을때 가격은 250달러 였으나 공식 가격을 200달러로 낮췄다. 그런데도 아마존에서는 언제나 150 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솔직히 250달러였으면 생각도 안했을 텐데 16만원이라는 가격에서 사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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