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수프

홍콩 맥도날드에서는 가재수프를 판다 영어로는 crayfish soup. 솔직히 맥도날드에서 수프를 파는 것도 이상하고 걸죽한 갈색의 수프를 파는데 이상하잖아, 그래서 한번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게 먹어보니까 맛이 있더라고, 냠냠. 아무튼 먹을만 하다. 이제 다시 안파는거 같음 근데

April 18, 2017 · 1 min · 리뷰

pebble-instaApp

원래 나는 페블에 아무런 어플을 깔지 않았다. 아무래도 시계 배터리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이것저것 넣다보면 배터리가 빨리 달기 때문에 하지 않았는데, 페블로 인스타그램을 볼 수 있는 어플이 나와서 받아 보았다. 다만 인스타그램은 third-party application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사진을 받아오는 것은 전부 외부 서버를 통해 받아와야 되며, 그 경우 사실상 비밀번호와 아이디가 외부 서버로 보내지기 때문에 보안의 문제가 있어서 개발자는 어플과 서버 둘다 오픈소스로 올려놓았다. 대충 보았을 때 비밀번호와 아이디는 저장하지 않고, 한번 로그인 한뒤 생긴 쿠키를 저장하는 것 같다....

February 15, 2017 · 1 min · 리뷰

터널

터널을 보았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 터널에 갇힌 개인이 생존하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세계적으로도 여러 광산 매몰 사건이 있었고, 우리나라에도 삼풍백화점과 세월호등의 사건으로 이런 재난이 남의 일로만 느껴지지는 않는다. 그런 점에서 터널은 그런 사건을 잘 찝어낼 수 있지 않을 까라고 기대를 했다. 솔직히 말하면 기대 이하였다. 이런 한정된 장소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한 영화는 다양하며, 그 예로는 127시간, 베리드 등이 있으며 이 두 작품은 특히 꽤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두 영화는 특히 매우 한정된 장소에서만 촬영이 이루어 졌다....

September 2, 2016 · 1 min · 리뷰

밴드 오브 로버즈 (Band of Robbers,2015) 리뷰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영화이다. 볼 영화가 없어서 넷플릭스를 뒤져보던 중 추천으로 나와 보게되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코미디로 보는게 맞고 간단히 재미있게 시간버리며 보기 좋은 영화이다. 초반 -> 범죄 계획 -> 예상치 못하게 계획이 흐트러짐 -> 어쩌구 저쩌구 -> 결말의 흔한 소동극의 구성을 가지고 있다. ‘톰 소여의 모험’을 중학교 때 읽은 이후로 한번도 보지 않아서 어느 부분이 차용되고 그러지 않았는 지 구분은 되지 않으나, 읽고 보았어도 읽고 보지 않았어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August 2, 2016 · 1 min · 리뷰

도리를 찾아서 리뷰

[su_box title=”주의” box_color=”#f71e1e”]리뷰하다 보면 스포일러가 있을지도 몰라요~~[/su_box] ‘니모를 찾아서’의 몇년만의 후속작이다. 픽사가 낸 4번째 후속작이고 그 전에는 토이스토리, 카, 몬스터 주식회사가 있다. 토이스토리를 제외하고는 픽사의 후속작은 썩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을 뿐만아니라 평론가나 관객에게 둘 다 혹평을 받고는 했는 데, 이번에는 꽤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94%의 높은 점수 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 721.7백만 달러의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사이드 아웃에서 정신 차린 줄 알았던 픽사가 ‘굿 다이노’에서 다시 안좋은 평가를 받았는 데, 깔끔하게 다시 한번 좋은 작품을 들고 왔다....

July 21, 2016 · 2 min ·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