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3.5/5

January 15, 2023 · j

아라한 장풍대작전 (2003)

별로 재미 없음. 스토리가 빈약하고 액션이 메인인 영화인데, 요즘 보기에는 조금 촌스러움 2/5

May 28, 2022 · j

돈옵저와 기댓값

기댓값(Expected Value)이란 확률과 그 사건에 대한 결과를 곱한 것의 합을 말한다. 예를 들어, 사탕 2개를 얻을 확률이 $latex \frac{1}{2}$, 사탕 3개를 얻을 확률이 $latex \frac{1}{2}$라면, 얻는 사탕의 기댓값은 2.5개가 된다. 만약 슈퍼맨이 인류를 모두 죽일 확률이 0.0001프로이고, 아무도 죽이지 않을 확률이 99.9999프로라면 기댓값은 어떻게 될까? 인류의 멸종은 꽤나 큰 피해이기 때문에, 사건에 대한 결과를 – ∞ 로 둔다면, 기대 값은 확률이 아무리 작아도 – ∞ 가 되게 된다. 세계 최고 감독 갓스나이더의 영화 돈옵저의 파이널 트레일러를 보면 다음과 같은 대사가 나온다....

April 6, 2020 · j

사진 가장자리와 테두리, 인스타 그램

1970년대에는 테두리 없는 사진이 유행했다면 1960년대에는 울퉁불퉁한 사진 테두리가 유행했었다. 패션처럼 사진에도 유행을 돌고도는데 그중 하나는 검은 테두리의 사진이다. 검은 테두리는 흑백사진에서 하얀색 피사체와 배경을 분리해주는 역할이 있고, 사진 자체에 깊이를 주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테두리이다. 특히 검은색 테두리의 경우, 크로핑을 좋아하지 않는 여러 사진 작가들이 자주 쓰곤 했는데, 이는 사진을 필름에서 인화하는 도중 인화된 사진은 자연스럽게 주변에 검은 색 테두리가 생겼고, 이를 가위질 하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그대로 출판을 하곤 했다....

September 26, 2018 · j

Burn After Reading (2008)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 을 감독한 코엔형제의 작품이다. 하나의 사건을 가지고 여러 인물이 꼬인다는 점이 최근에 본 여러 작품들과 비슷하다. 넷플릭스의 Arrested Development 시즌 3과 Dirk Gently’s Holistic Detective Agency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바로전에 본 영화처럼 소동극 형태를 맡고 있다. 이 감독 영화들을 좀더 챙겨 봐야겠다. 별 2.5개 (재밌진 않지만 말리지는 않음)

March 21, 2018 ·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