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필드 패러독스

공짜로 주니까 보지만 딱히 내용은 없다.

미스터리에 대한 설명도 전혀 없고, 스토리도 막막하다.

라이프(2017)의 경우, 싸움의 주체가 명확하다. 화성에서 온 박테리아. 아무리 그 이후가 과학적이지 않다고 하더라도 누구와 싸우는지는 정확히 알려준다.

그래비티의 경우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역시 어떤 생존기인지 확실하다.

클로버필드 패러독스는 누구와 싸우는지도 무엇으로 부터 생존하려는지도 명확하지 않으며 갑작스럽게 생기는 말도안되는 현상으로부터 싸우는 건 패러노말 액티비티와 전혀 다르지 않다.

SF라고 불리기에는 문제가 있을 정도로 초자연적인 현상이 많이 나온다. SF는 똑똑한 사람만 쓰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