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월드에서 친구 기다리면서 할게 없어서 봄. 디즈니 스프링스에서 봤는 데, 5달러에 봄. 관객 한 5명 있었던거 같음.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장편영화. 참고로 요르고스 란티모스는 더 랍스터의 감독이기도 하고, 지구를 지켜라의 리메이크작도 만들 예정.
가여운 것들이 황금사자상도 받고 오스카 이것 저것도 받았길래 조금 관심있었길래 기회가 되서 보게 되었다. 배우지 못한 눈으로는 왠지 그냥 미술기법 이것 저것 다 써본것처럼 보이는데, 아무래도 아날로그 카메라를 좀 아니까, 여기서 페츠발 렌즈를 쓰네? 싶은건 보였다. 그리고 엑타크롬 써주셔서 고맙고요, 덕분에 코닥 e100d 필름 싸게 살수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