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사진이 망했어요
뉴욕가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 데, 아직도 포커스나 명암 조절이 부족해서 그런지 제대로 쓸만한 사진이 많이 부족한거 같네요. 좀 더 익숙해져야될 것 같아용. 그래도 후보정을 잘 해두면 좀 살릴 수 있지 않을 까요? 좀 나중에 다시 한번 보고 살릴 수 있는 건 살려 봅시다. 그리고 필터도 새로 살래용
뉴욕가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 데, 아직도 포커스나 명암 조절이 부족해서 그런지 제대로 쓸만한 사진이 많이 부족한거 같네요. 좀 더 익숙해져야될 것 같아용. 그래도 후보정을 잘 해두면 좀 살릴 수 있지 않을 까요? 좀 나중에 다시 한번 보고 살릴 수 있는 건 살려 봅시다. 그리고 필터도 새로 살래용
아이디란 인터넷 사이트에서 단순히 로그인을 위해 사용하는 identification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든 사이트에서 아이디를 동일하게 사용한다. 그래서 누군가의 아이디를 알게 된다면 그 사람이 인터넷에 올렸던 수 많은 글들을 확인하고 그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생활 습관을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요즘들어서 SNS 때문에 인터넷으로 얼마나 쉽게 사람을 추적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말이 많지만 사실 아이디로 추적하는 거는 내가 중학교 때였던 8년 전에도 충분히 가능했다. 옆 짝꿍이 초등학생 때 작성했던 인터넷 소설도 발견하고, 고등학교 때 친구가 사실은 거대한 커뮤니티의 네임드 였다는 것도 발견할 수 있었다....
[su_quote]The barber is the “one who shaves all those, and those only, who do not shave themselves.” The question is, does the barber shave himself?[/su_quote] 이발사의 역설은 누구나 한번 쯤은 들어본 유명한 역설입니다. 수학자 러셀이 누군가한테서 들었다고 자신에 책에 처음 적었다고 하네요. 워낙 유명해서 왠만한 사람들은 다 한번 씩 들어보았고 초등학교 수학관련 만화책에서도 왠만하면 나옵니다. 저는 메이플스토리 논리문제 만화책에서 처음 본 것 같네요. 한 마을의 이발사는 자신의 머리를 자르지 않는 모든 사람의 머리만 잘라줄 때, 이발사는 자기 자신의 머리를 자를 수 있을까, 라는 내용이 이발사의 역설입니다....
TCG에서 상위호환이란 하나의 카드가 모든 면에서 다른 카드보다 우월할 때 쓰는 용어이다. 어느 하나가 모든 면에서 다른 것보다 우월하면 열등한 것은 도태 되는 것이 당연하다. 상위호환의 예시 예를 들어서 SSD는 처음 나왔을 때 HDD보다 월등하게 빨랐지만, 가격면에서 더 안 좋았기 때문에 현재 SSD와 HDD는 서로 공존하는 상태이다. 만약 SSD가 속도, 물리적 크기, 가격면에서 전부 더 나았다면 HDD는 빠르게 도태되어 사라졌을 것이다. 하지만 서로 서로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SSD는 HDD의 상위호환이라고 부르기는 힘들다....
한번도 눈치를 못채다가 얼마전에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바로 내 타자 습관에서 오른 손이 독수리 타인걸 알게 되었다. 사실 키보드를 안보고 치기 때문에 별로 생각을 안했는데 보니 오른쪽은 거의 전부 검지로 해결을 한다. 이 정도만 해도 사실 400타는 나오지만 문제는 버튼의 위치를 손목의 감으로 찾기 때문에 키보드가 바뀌면 오타량이 엄청나게 늘어난다. 영타도 어깨에 힘주고 집중해야지 겨우 300타가 되는 수준이다. 그나마 한글은 자음 모음이 따로 배열되어 있어서 자음을 치는 동안 오른손 검지 손가람이 모음을 찾아갈 시간이 있지만, 영어의 경우 오른손을 연속으로 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약간 속도가 더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