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Attendant L`album

가끔씩 9gag에 들려서 흥미로워 보이는 동영상을 보는데, 이 것도 그 중 하나였다.

아마도 그룹 이름의 L.E.J가 각각의 이름에서 나왔지 싶은데, 각각의 이름을 한번도 확인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알 수 가 없다. 따라서 위 동영상의 위치로 멤버를 구분해 보겠다.

특이하게 첼로를 쓰는 멤버가 있는데 다른 악기는 곡마다 바뀌지만 꼭 첼로는 모든 곡에서 나오는 것 같다. 어디선가 첼로의 음색은 사람의 음색과 비슷해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물론 바로 흘려들었지만, 이 노래에서 첼로를 되게 잘 사용하는 걸 보니 정말 음색 깡패라는 느낌이 들었다.
왼쪽 멤머의 엄청난 저음도 이 그룹의 감초 역할을 해 중독성을 되게 느끼게 해준다.

롤을 할때는 왠만하면 노래를 키고 하는데, 주로 유투브 재생목록을 무한 반복한다. 거기에 이 곡이 들어있었기 떄문에 거의 1년 내내 매일 이 곡을 들었지만 한번도 질린 적이 없다.

며칠 전부터 spotify를 다시 쓰면서 이 그룹 노래를 챙겨 듣기 시작했는데 언제부턴가 새로운 앨범이 들어있었다. 그 전에는 이런 싱글곡 한 두개 밖에 없었던걸로 기억하는 데 이 앨범 “En Attendant L`album” 역시 엄청나다. 특히 Jimmy라는 곡이 되게 특이하고 듣자마자 첫 10초만에 바로 감탄을 했다. 다만 마지막 30초는 별로……
몇몇 곡들은 아마도 프랑스어로 부른 것 같은데 노래 이해가 하나도 안되는데 그래도 충분히 노래가 마음에 든다.

이번 방학에 미국에 가게되면 아마존을 통해서 이 앨범을 하나 사서 집에 돌아갈 생각이다. 여태까지 산 음악 앨범이…카라 루팡, 판도라, 전효성 1집이였던 것같은데 거의 3년만에 처음으로 음악 앨범을 사는데, 처음으로 음악이 좋아서 사게 되었다.

방금 확인했는데 LEJ가 멤버의 이름에서 따온게 맞다.